배우자가 사망했을 때, 남은 재산이 어떻게 분배되는지에 대해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. 특히, 사망한 배우자가 유언을 남기지 않은 경우와 특정인에게 전 재산을 상속하는 유언을 남긴 경우에 따라 상속 방식이 달라집니다. 이 글에서는 유언 유무에 따른 배우자의 상속권과 법적 보호 방법을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.1. 유언이 없는 경우의 상속: 법정 상속의 원칙A와 B가 결혼한 상태에서 A가 사망하고 유언이 없는 경우, A의 재산은 법정 상속 원칙에 따라 상속됩니다. 이때, A가 부모로부터 상속받은 10억 원이 B에게 모두 상속되는지 궁금하실 수 있습니다.법정 상속 순위: 대한민국 민법에서는 법정 상속 순위에 따라 재산을 상속하도록 규정합니다. 배우자(B)는 직계존비속(자녀)이 있는 경우, 1순위 상속인으로 자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