의료 공백 사태가 이어지며 환자와 보호자 수백 명이 서울 도심에 모였습니다. 이들은 의정 갈등 속에 환자 생명이 볼모로 잡혀선 안 된다며 재발 방지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. 서울아산병원은 오늘부터 진료 축소에 들어갔습니다. 홍진아 기자의 보도를 통해 이 사태의 전말과 환자들의 목소리, 그리고 해결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환자와 보호자들의 절박한 외침거리로 나선 환자와 보호자들중증 환자와 보호자 등 약 400명이 거리로 나와 목소리를 높였습니다. 이들은 "집단휴진, 중단하라!"라는 구호를 외치며 현재의 의료 공백 사태에 대한 절박함을 표현했습니다.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집단 이탈한 지 5개월이 지나면서, 이 사태는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습니다.췌장암 환자의 절박한 호소의료 공백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