건물의 용도가 다세대주택으로 되어 있는 상황에서, 임대 계약과 실제 거주 호실이 다른 경우는 혼란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. 특히, 경매와 같은 상황이 발생했을 때, 내 대항력이 어떻게 되는지 걱정될 수 있습니다. 이번 글에서는 이러한 복잡한 상황에서 대항력을 유지하는 방법과 법적 대응 방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 호실이 바뀐 계약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이해하고,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.1. 건물 용도와 실제 거주지의 불일치먼저, 건축물대장상의 용도와 실제 거주지의 불일치가 발생한 상황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건축물대장상의 용도: 건축물대장에 따르면, 해당 건물은 다세대주택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. 각 호실은 개별 등기 상태이며, 임대인은 모든 호실을 소유하고 있습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