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 경찰청은 주택가와 학교 근처 좁은 도로의 자동차 최고 주행 속도를 시속 60㎞에서 시속 30㎞로 낮추기로 결정했다고 요미우리신문과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. 이 새로운 규제는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됩니다.생활도로 속도 제한 강화 배경일반도로 중 중앙선이나 중앙 분리대가 없는 이른바 '생활도로'는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도로입니다. 이러한 도로는 대부분 폭이 5.5m 미만으로, 자동차와 보행자, 자전거 간 거리가 가까워 사고 위험이 높습니다.도로 교통법의 변화일본의 일반도로 법정 속도는 시속 60㎞입니다. 그러나 좁은 도로에서도 별도의 지방자치단체 규제가 없는 한 시속 60㎞까지 주행할 수 있었습니다. 이번 속도 제한 강화는 1960년 도로교통법 시행 ..